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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속가능성장 위해 사회적가치 창출 전략 도입해야"

글쓴이 : 세무법인다율 날짜 : 2018-02-02 18:39 조회 : 15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포지티브 임팩트 창출 국제세미나

포지티브

팔라디움그룹, 케이사이트컨설팅과 한국개발전략연구소는 2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케이사이트컨설팅 제공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의 수준을 뛰어 넘어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개선하는 활동을 사업으로 연결하는 사회적 가치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포지티브 임팩트 창출' 국제 세미나에서 “이제는 기업 경영 프로세스에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이 녹아 있지 않으면 지속가능한 성장은 없다”고 강조했다. 

조 총장은 팔라디움그룹과 케이사이트컨설팅, 한국개발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우리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경영에서 나아가 기업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단기적인 프로젝트 성격이 많아 아쉬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승훈 한국개발전략연구소 이사장은 “인구와 기후변화, 의료, 교육, 주거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 속에 새로운 비즈니스와 시장 창출의 기회와 혁신을 가져오는 임팩트 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글로벌 차원의 포지티브 임팩트 창출을 위해 정부, 원조기관, 기업, 지역사회, 시민사회, 임팩트 투자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알론조 풀햄 전 USAID 총재대행은 “세계는 임팩트 경제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며 “민관협력 기반의 포지티브 임팩트 창출을 위해 정부는 혼돈과 격변의 현 시대에서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좌표를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고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랜드 복지재단의 정영일 국장은 이랜드 그룹의 사회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지 않고는 새로운 시장과 기회는 없다”며 “경영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관점에서 기회를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내림으로써 기업의 성장은 물론 사회에 더 많은 혜택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세션의 사회로 나선 왕영호 케이사이트컨설팅 대표는 “GE, 페이스북, 인텔, 네슬레, 월마트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사회 이익과 기업 성과 사이의 관계를 재정의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을 이미 시작했다”며 “우리 기업들도 기업이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정확히 측정하고 진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돕도록 정부와의 협력, 포지티브 임팩트 파트너십 구축, 임팩트 투자와 관련된 금융기법의 적극적 활용 등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정진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관련 “민관의 보다 효과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새 정부의 ODA 방향”이라고 설명하고 “공적재원 외에 민간재원의 역할이 중요하며 정부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 등을 통해 민간재원 확대를 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국장은 “우리나라는 1945년부터 1999년까지 세계에서 68.9억불의 개발원조를 받았으나 이제는 연간 3조원 규모의 ODA 예산으로 민관협력 방식으로 개도국에 개발원조 사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팔라디움 그룹의 조안 카베저스 이사는 “개발도상국에서 성장은 삶의 수준을 높였으나 극단적인 빈곤에 처한 사람이 10억 명이 넘는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기업의 전통적인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들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완화하는 데 거의 기여하지 못했고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 경우도 드물었다”며 “기업들이 추진한 프로젝트들의 포부가 너무 작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역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대신 기업들과 다른 주체들은 자신이 참여하는 지역 생태계를 재창조해야 한다”며 “생태계를 재창조하려면 다양한 부문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기회를 모색하고 보완적인 파트너들을 동원할 수 있는 포지티브 임팩트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곽제훈 팬임팩트코리아의 대표는 “임팩트 투자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수단임에도 생소함과 복잡한 구조라는 인식으로 인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최근의 한국의 동향을 소개했다.
그는 임팩트 투자와 관련하여 사회보상연계채권(SIB), 개발성과연계채권(DIB) 를 설명하고 서울시의 SIB에 대하여 소개하며 예산부족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가계부채나 일자리 문제와 같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에 대해 그 동안 정부주도로 해결하지 못한 분야도 기업과 투자자, 시민단체, 학계 등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개선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연재 아시아자산운용 부회장은 “사회성과연계채권(SIB)은 정부나 지자체의 신용보강과 운영기관에 대한 성과측정의 객관성이 확보되면 앞으로 자본시장에서 의미있는 투자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팔라디움그룹은 지난 50년 동안 국제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포지티브 임팩트 파트너십 모델을 설계·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해온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케이사이트컨설팅은 국내 민간 및 공공부문의 전략, 프로세스 혁신, 정보전략계획 수립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영·IT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한국개발전략연구소는 지구촌의 경제발전을 돕기 위한 컨설팅, 정책연구, 역량강화 서비스와 신흥국 대상 민·관 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국제개발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용어해설
사회적성과채권(SIB, Social Impact Bond) : 민간의 투자로 공공사업을 수행한 뒤 성과목표 달성 시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여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계약이다.
개발성과연계채권(DIB, Development Impact Bond) : 민간의 투자로 저개발국에 대한 공공사업 또는 공적개발원조(ODA)를 시행하고 성과목표 달성 시 국제자선가구, 민간자선단체 등이 약정된 기준에 따라 예산을 집행하여 투자자에게 원리금을 상환하는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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