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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깨뜨린 '김·경·희'…기재부 첫 여성 본부국장

글쓴이 : 세무법인다율 날짜 : 2017-10-12 15:29 조회 : 8

김경희
기재부 복권위 사무처장에 김경희 국장 임명
"경제정책, 세제 등 두루 거친 정책전문가" 평가

'금녀(禁女)의 부처'로 여겨지는 기획재정부에서 첫 여성 국장이 나왔다. 행정고시 37회 출신인 김경희(사진) 국장이다.

송준상 전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금융위원회와의 인사교류를 통해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생긴 빈자리를 김 국장이 메꿨다.

기재부 소속 여성 공무원 중 국장에 임명된 것은 기재부의 모태인 재무부 출범(1948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김 국장은 1969년 경남 통영 출생으로 통영여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행정고시 37회로 경제기획원(1994년)에 배치되어 공직 생활을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행시 출신 사무관으로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김 국장이 걸어온 공직의 길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는 꼬리표처럼 붙어 다녔다. 기재부 첫 여성 서기관, 첫 여성 주무과장, 첫 여성 부이사관(3급) 등이다.

김 국장은 세제 분야에서 공직생활 대부분을 보낸 만큼 '세제통'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기재부 세제실 소비세제과, 국제조세협력과, 조세분석과, 소득세제과, 재산세제과 등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15년은 범정부기구인 역외소득·자진신고기획단의 부단장(국장급)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여성이라는 프리미엄으로 '관운(官運)'이 따라줬다고 판단하기 힘들다. 그는 세제 뿐 만 아니라 경제정책, 국제금융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정책전문가로 업무추진력,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 섬세함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복권위 사무처장 직위는 복권정책과 복권기금(5조원 규모) 운용,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당면한 현안인 차기 복권발행 사업자 선정, 온라인복권 인터넷판매 등을 해결한 적임자로 판단되고 있다.

기재부는 "여성 고위관리자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약력]

▲1969년 ▲경남 통영 ▲통영여고, 연세대 법학과, 미국 미네소타대 법학(석),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석) ▲행시 37회
▲ 기획재정부 지역경제정책과, 외화자금과, 경제분석과, 재산세제과장,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기획재정부 역외소득재산자진신고기획단 부단장, 복권위원회 사무처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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